부산남부노회 교사강습회 발표(청소년 사역)

안녕하십니까 사역자판기 주인장입니다. 

 

돌아보니 20년 가까운 시간을 목회자의 길을 걸으며 청소년 사역을 주로 하다 보니 사역에 관한 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있었습니다. 

 

총회교육원 정책세미나를 시작으로 청소년 사역에 대한 발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자료 중 오늘은 2020년 부산남부노회 교사강습회 자료입니다. 

 

저는 2020년까지 청소년부 사역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청년부 사역으로 바꾸었기에 2020년 발표가 제가 해왔던 청소년 사역의 최종본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청소년 사역을 하면서 사역자로써 제일 주의해야 하는 것은 피피티 슬라이드에 있는 내용입니다. 

 

 

청소년 사역을 하면서 많은 10대들의 존경을 받다보면 내가 뭐라도 되는 것처럼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내편을 만들고, 내 제자 만드는게 청소년 사역이 아니라 목회자와 함께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길로 함께 걸어 가주는 것, 그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부모의 자리도 차지하려는 경우도 가끔 보았습니다. 

 

아빠라고 불러라고 하고, 아빠라고 부르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매우 위험한 경우 아니겠습니까? 요즘 화두가 되는 가스라이팅의 사건도 충분히 야기 될 수 있는 일이니 청소년 사역을 하는 모든 목회자들은 주의 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우린 모두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이어서 PPT와 강의안도 올립니다. 

 

https://docs.google.com/presentation/d/1p_F50mA9g9CEV2gZBHqC43m96_KlA89n/edit?usp=sharing&ouid=109231921218490300364&rtpof=true&sd=true

Google Slides 로드 중

 

 

2020 부산남부노회 교사강습회-멈출 수 없는 청소년 사역.pdf

5.24MB

 

강의안과 피피티를 보시면 대충 어떤 사역을 어떻게 했는지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부디 작은 도움이라도 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자료는 마음껏 다운 후 수정하여 사용하셔도 됩니다.

블로그에서 보이는 사진 파일의 색감이 이상한 것은 제가 인쇄용 품질로 작업해서 그런 것이니 이해바랍니다.

다운 받아서 원본을 열어보시거나 프린트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 이제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