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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역

"분노-영혼의 지뢰" 시리즈 설교 스케쥴

by 사역자판기 주인장 2023. 8. 16.

안녕하세요. 사역자판기 주인장입니다.

 

저는 현재 사역하는 교회에서 격주로 오후 예배 설교를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자주 하는 편이지요.

 

유치부 설교 스케쥴 때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시리즈 설교를 좋아합니다.

 

성경 한권 정해놓고, 강해설교를 시리즈로 쭉 하거나, 주제를 하나를 정해서 몇 주간 연속된 주제로 시리즈 설교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그게 설교자에게는 좀 피곤할지 몰라도 깊은 공부가 되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리고 성도님들도 설교를 기억하기에 더 유익함이 많다는 피드백을 받다보니 그렇게 많이 했었습니다.

 

새로운 교회에 부임해서 어떤 시리즈로 제일 먼저 해볼까 고민했던 시리즈는 일에 관한 설교였습니다.

 

제가 교역자이지만 주중에는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일에 관한 성경적 관점이 더 분명해지는걸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에 관한 설교를 시리즈로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이건 잠시 미뤄두기로 했습니다. (곧 공개하겠습니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들과 더불어 생각이 많아진 주제가 하나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게 바로 "분노" 입니다.

 

누군가 말하더군요. 대한민국은 "분노공화국" 이다.

 

분노 때문에 묻지마 범죄가 급증하는 요즘입니다. 참 무섭고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죠.

 

신자들도 분노 때문에 자주 무너 집니다. 그래서 4주간 어떤 경우에 우리가 분노 게이지가 올라가는지..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 설교를 준비하며,

 

분노는 밟으면 바로 터지는 지뢰처럼 우리들 삶에 큰 파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음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분노를 '영혼의 지뢰' 라고 생각하며 주의하고 잘 다스려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분노 때문에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았습니다.

 

욱하는 성질 때문에 땅을 치고 후회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노하기를 더디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분노보다는 포용하고 사랑할 수 있는 기적의 통로가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자료는 마음껏 다운 후 수정하여 사용하셔도 됩니다.

블로그에서 보이는 사진 파일의 색감이 이상한 것은 제가 인쇄용 품질로 작업해서 그런 것이니 이해바랍니다.

다운 받아서 원본을 열어보시거나 프린트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 이제 샬롬 :)